서울근교 눈썰매장 추천 실내 포함 10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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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근교 눈썰매장 추천 실내 포함 10곳


겨울은 누가 더 멀리 미끄러지나 웃고 달리는 계절이죠. 서울 근처만 살펴봐도 눈썰매가 기다리는 곳이 이렇게나 많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눈 위를 달리는 설경형 썰매부터 얼음판 위를 지치는 나무썰매, 그리고 계절 상관없이 짜릿하게 탈 수 있는 튜브형 사계절 썰매장까지. 종류도 분위기도 제각각이지만 하나같이 ‘겨울엔 역시 썰매!’라는 말을 실감하게 만들어줍니다.

 

서울근교 눈썰매장 추천 실내 포함 10곳

 

요즘은 썰매만 타고 오기엔 아까울 정도로 다채로운 체험이 가득해요. 눈축제, 별빛 조명, 먹거리 장터, 그리고 따끈한 장작 불까지! 하루 종일 놀다가도 또 오고 싶어지는 그런 겨울날이 되거든요. 도심에서 멀지 않으면서도, 눈 덮인 설원에서 뛰노는 기분을 느끼고 싶다면 지금이 딱이에요. 올겨울, 우리 함께 미끄러져볼까요?

 

 

평택 초록미소마을 눈썰매장



평택 초록미소마을의 겨울 눈썰매장은 실내·실외 체험이 함께 진행되는 곳이었어요. 실내 공간에서는 아기 염소, 토끼, 양 같은 동물에게 먹이 주기 통, 건초주머니, 먹이 접시를 들고 아이들이 다가가는 모습이 보여서 경기도 눈썰매장 아기랑 가이에 좋은 곳입니다. 레일, 눈밭을 따라 설치된 튜브 썰매를 사람들이 번갈아 타고 아이들뿐 아니라 어른들도 안전모, 장갑, 스노우부츠를 착용하고 줄 서서 기다리는 모습이었습니다.



체험비는 튜브 썰매 이용권과 동물 먹이 체험권이 따로 있더라구요. 겨울방학 시즌에는 눈썰매와 동물 체험을 함께 즐기려는 가족 방문객이 많습니다.

트랙터 썰매 팡팡, 튜브 썰매 밀기, 동물체험 먹이주기가 동시에 이루어지기 서울근교 눈썰매장으로 많은 것을 즐길 수 있었고 난로, 쉬는 의자, 간단한 간식 판매대도 있습니다.

 9,000원 정도의 체험료 가격 대비 즐길 거리가 다양하고, 눈썰매 타는 시간이 길진 않아도 동물 체험과 튜브 썰매를 같이 즐길 수 있는 겨울 프로그램으로 찾기 좋습니다. 너무 큰 눈썰매장을 가면 대기시간이 길어서 눈썰매 타다가 스트레스만 받습니다. 입장료에는 동물 먹이주기 체험과 얼음 썰매 이용이 포함되며, 성인 입장 시 아메리카노 1잔도 줍니다.

 

 

 

안성 맞춤랜드 눈썰매장



안성맞춤랜드 사계절썰매장은 성인용과 유아용 슬로프가 분리돼 있어서 연령별로 안성맞춤 이용이 가능하다. 2025년에도 이용요금이 상당히 저렴한 편이라 부담 없이 온 가족이 함께 찾는 모습이 많았다. 성인은 기본 입장료만 내면 사계절 썰매를 즐길 수 있고, 어린이도 동일하게 비용이 낮아 비교적 비용 대비 만족도가 높은 편이다. 썰매장 내에는 매점과 간단한 휴게 공간이 마련돼 있어 먹거리로 잠깐 쉬어갈 수 있고, 외부 음식 반입이 제한돼 있어 현장에서 사먹는 것이 마음 편하다.

토요일 오전 일찍 도착하면 썰매장 전용 주차장이 넉넉한 편인데 오후쯤 되면 전용 주차장이 꽉 차는 경우가 있다. 이 때문에 일찍 올수록 주차와 이동이 편하고 안성맞춤랜드 메인 주차장과는 거리가 있어 썰매장 입구까지 걸어가는 시간이 필요할 수 있다. 유아용 슬로프는 낮은 경사로 구성돼 있어 보호자와 함께 탈 수 있는데 그래서 경기도 눈썰매장타기에도 무리가 없고, 성인용 슬로프는 속도감이 적당히 있어 아이들뿐 아니라 어른들도 즐기기 좋은 구성으로 운영되고 있었다. 간단한 놀이 체험이나 주변 공원 시설도 함께 둘러볼 수 있어 겨울 나들이 코스로 선택하는 사람들이 많았다.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은 휴장

 

 

과천 서울랜드 눈썰매장




과천 서울랜드 눈썰매장은 유아용과 일반 슬로프가 분리돼 있어 아이들 연령대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유아 슬로프는 120cm 이하 어린이가 보호자와 함께 탈 수 있도록 운영되고 있고, 경사가 완만해 어린 아이들도 무리 없이 체험할 수 있다. 일반 슬로프는 120cm 이상부터 이용 가능하며, 속도가 제법 있어 중·고학년이나 어른들도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코스다.

눈썰매장 인근에는 푸드코트가 함께 운영돼 간편하게 식사할 수 있다. 즉석 라면, 어묵, 핫도그 등 겨울철 인기 메뉴들이 준비돼 있고, 외부 음식 섭취가 가능한 별도 공간도 마련돼 있어 가족 단위로 방문했을 때 활용도가 높다. 썰매장만 따로 떨어진 공간이 아니라 놀이기구를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위치에 있어, 오전에는 썰매, 오후엔 놀이기구를 타는 방식으로 하루 일정이 자연스럽게 이어진다. 다양한 연령대가 함께 즐길 수 있어 겨울방학 나들이 장소로 선택하기에 적합하다.

 

 

양평 수미마을 눈썰매장



양평 수미마을에서 열리는 빙송어축제는 눈썰매장을 포함해 빙어낚시, 송어 맨손잡기 등 겨울 체험이 다양하게 준비된 행사다. 2025년 겨울에도 축제가 11월 말부터 3월 초까지 꽤 긴 기간 동안 운영되며 얼음 위에서 빙어를 뜰채로 잡거나 송어를 맨손으로 잡아보는 체험이 중심이 되지만, 축제장 한쪽에 설치된 눈썰매장도 아이들에게 인기 있는 공간이다. 안전하게 조성된 눈썰매장에서 하얀 눈 위를 내려오는 기분이 좋고 축제장 곳곳에는 포토존과 함께 전통 제기차기, 연날리기 같은 겨울 놀이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돼 한 장소에서 여러 가지 놀이를 경험할 수 있다. 

빙송어축제는 주민들이 직접 운영하는 마을축제 형태로, 얼음 위 놀이뿐 아니라 송어회, 빙어튀김 같은 먹거리도 축제 분위기를 더한다. 눈썰매장과 얼음낚시 공간은 어린이들이 체험하기 편하게 되어 있고 찐빵 만들기, 피자 만들기 같은 체험도 있어 겨울방학 아이와 갈만한 곳 서울근교는 무조건 양평이다. 

 

 

포천산정호수 썰매축제



포천 산정호수 썰매축제는 겨울철 얼어붙은 호수 위에서 여느 눈썰매장과는 다른 방식으로 겨울을 즐기게 해준다. 얼음 위 전체가 놀이 공간처럼 펼쳐져서 기본 눈썰매는 물론 오리나 펭귄 같은 캐릭터 썰매와 세발자전거 + 썰매 조합 놀이까지 다양하게 체험할 수 있다. 얼음썰매와 트라이시클, 전동형 패밀리카 등 여러 활동이 동시에 운영돼 아이들뿐 아니라 어른들도 겨울 놀이를 제대로 느낄 수 있는 곳이다. 

보통 12월 말부터 다음 해 2월 중순까지 진행되고, 이 기간이면 겨울 간식 부스와 포토존 위치도 자연스럽게 형성돼 하루 일정으로 방문하기에 좋다. 

 캐릭터 썰매나 러버덕 기차 같은 활동은 개장 초반이나 오전 일찍 줄을 서야 비교적 대기 시간이 줄어들고 얼음썰매장 주변에는 간단한 먹거리와 겨울 간식 부스가 함께 자리해 따뜻한 어묵이나 호떡 정도로 추위도 달래며 쉬어갈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고, 축제 공간 자체가 호수 경치를 배경으로 마련돼 있어 포천 겨울 여행 코스로 접근성이 좋다.

주소: 경기도 포천시 영북면 산정호수로411번길 108

※ 운영 기간은 12월 말부터 다음 해 2월 중순까지지만 얼음 두께 및 기상 상태에 따라 변동될 수 있으니 방문 전에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남양주 비스타밸리
서울근교 눈썰매장 가볼만한곳 중에서 비스타밸리는 겨울에도 여러 가지 즐길 거리가 있기 때문에 경기도 눈썰매장 아기랑 가기 좋은 곳이다. 야외 눈썰매와 함께 승마 체험, 아트 클래스, 겨울 공연 등이 있고 눈썰매와 함께 말과 함께 움직이는 승마 체험 현장을 보는 것도 재미있다. 

말 걸기 체험용 당근을 들고 말 옆에 서 있기, 승마 트랙 옆에서 말과 함께 이동하는 장면 사진찍기만으로도 즐겁다.

건물 안에서는 뜨개실, 바늘, 안내문이 깔린 테이블에서 원데이 클래스가 열렸고, 참가자들이 작품, 명찰, 가방을 들고 마무리하는 모습도 볼 수 있다. 실내 프로그램도 여럿 있어서 밖이 추워도 하루 종일 머물기 괜찮은 서울근교 눈썰매장 추천 장소다.

 

 

양주 눈꽃축제 썰매장



2025년 12월 24일 ~ 2026년 2월 8일 
운영시간은 10:00~17:00, 입장 마감 15:00
매주 화요일 휴장
모바일로 예매하면 바코드(또는 QR)가 카카오 알림톡/MMS로 오고, 현장 매표소에서 보여주고 들어가는 방식이라 1시간 전 구매, 당일 현장가 vs 온라인가 가격 다름.

경기도 썰매 하나만 타는 곳이 아니라, 코스가 여러 개이고 눈꽃썰매장, 줄줄이썰매장, 유아 눈썰매장, 얼음썰매장, 다라이썰매장, 방석썰매장, 눈놀이광장처럼 즐길거리가 진짜 많은 경기도 눈썰매장 아기랑 갈만한 곳입니다. 

빙어잡기 체험장이랑 푸드트럭·오뎅집·푸드코트도 있습니다. 주말 대기랑 오르막이 단점인데 주말엔 사람이 많아서 오픈런이 낫기도 하고 한 번 타는 데 20~40분 기다려야할 정도입니다. 썰매장까지 올라가는 게 좀 힘들긴하지만 눈썰매 뿐만 아니라 축제의 다양함을 즐길 수 있어서 만족스러운 겨울에 서울근교 드라이브하기 좋은 곳이기도 합니다.

 

 

고양 원마운트 스노우파크



2025년 11월 27일에 25-26 겨울 시즌 오픈

입장권은 현장 정상가(오후권·종일권)도 있고, 온라인 예매가로 내려가는 경우가 많아서 저는 “결제 → 문자 바코드 수신 → 무인발권기에서 티켓 출력” 으로 움직입니다.

운영 방식은 재입장 가능이라서 장갑이랑 목도리 챙기고 잠깐 나와서 옷 정리한 다음 다시 들어가기 좋았고 따뜻한 복장, 방한신발, 헬멧 같은 준비물을 챙겨야합니다. 경기도 실내 눈썰매장이지만 그래도 춥습니다. 

실내에서 제일 “겨울답다” 싶었던 건 쇼 시간이었어요. 
오로라쇼는 주중 11:30·14:30 / 주말 12:00·15:00·19:00
스노우&버블 쇼는 주중 12:30·15:30 / 주말 11:00·14:00·18:00

2층은 이번 시즌에 티니핑 콜라보이고 1층 쪽은 쉬는 타이밍을 만들기 좋았어요. 식당, 스케이트장, 대여창구가 가까워서 땀 식히고 다시 들어가고요. 경기도권에서 야외 눈썰매 + 실내 스케이트 + 오로라쇼를 한 자리에서 묶어서 구경할 수 있는 곳은 여기 뿐입니다.

 

 

파주 쇠꼴마을 눈썰매장



운영시간은 대체로 10:00~17:00
네이버 온라인 예약가 1인 10,000원
입장 1시간 전 결제가 필요
24개월 미만 무료

입장료만 내면 눈썰매·얼음썰매에 더해 식물원, 빙벽, 트램펄린까지 모두 즐길 수 있어 겨울 테마가 한 줄로 정리되는 서울근교 눈썰매장 추천 장소입니다. 눈썰매장, 얼음썰매, 빙어 뜰채 잡기, 군밤 굽기를 한 곳에 묶어놓은 ‘겨울 농촌 놀이터’ 같은 느낌이랄까.

 “추워서”가 아니라 “추워야만 되는 체험”이 겨울 최고의 신나는 놀이입니다. 눈썰매만 고집하지 않고 얼음썰매·빙어 체험으로 자연스럽게 연결되니 좋고, 완만한 슬로프라 아이가 겁먹지 않아 ‘첫 도전’ 장소로 고르기 좋은 경기도 눈썰매장 아기랑 가볼만한 곳입니다.

빙어 체험을 1인 5,000원(15마리)

 

성남시 얼음썰매장



2025년 12월 20일~2026년 2월 15일
회차당 1,000원
평일은 10:00~18:30, 토·일·공휴일은 10:00~20:00
한 회차는 60분으로 끊어서 운영

썰매장은 회차당 180장 중 120장을 온라인으로 전날까지 예매할 수 있고, 나머지는 현장 발권이에요. 그래서 온라인예매·현장매표·회차시간만 먼저 맞추면, 대기줄에서 기운 뺄 일은 없습니다. 

성남종합운동장 썰매장은 10개 레인을 갖춘 아이스 튜브 슬라이드 방식이고 내려오자마자 튜브 끌고 다시 줄 서는 아이들 속도가 생각보다 빨라서, 60분이 진짜 금방 지나갑니다. 

시에서 운영하는 타입이라 매점·푸드트럭·화장실 같은 시설이 잘 되어 있는 편이고, 천 원인데도 대여 포함이라 든든하고 매점 가격이 착합니다. 그래서 장갑·여벌양말·방수바지만 챙기고 나머진 가볍게 움직여도 되니까 부모님들이 더 좋습니다.

멀리 가지 않아도 도심 겨울놀이를 즐길 수 있어서 성남 눈썰매장 추천은 무조건 여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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